[단신] '재미만점' 입상 유력
기사입력 1998년 01월 17일 15시 41분
○…제3경주의 10번마 `글라이딩캔디스'（1전1승）는 데뷔전에서 여유 있게 우승, 강력한 입상후보로 꼽힌다. 근성이 부족한 부진마들이 대거 출전, 오히려 2착싸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제8경주의 5번마 `골드카드'는 우람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괴력이 일품이다. 60㎏이나 되는 등짐이 부담이지만 노련한 박태종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어서 이 정도는 무난히 극복할 수 있을 듯.
○…제9경주의 14번마 `재미만점'（25전2승）은 도전세력이 많아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스피드와 지구력을 겸비한데다 2천@ 경주 경험이 많아 입상권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11경주의 8번마 `속달'（8전2승）은 레이스 초반 스피드가 좋아 다소 유리해 보인다. 경주거리가 1천200@에 불과, 자리 싸움에만 성공하면 무난히 주도권을 잡을 듯.
[김종성=신마뉴스 편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