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상술] 만화로 중국인들 사업수완 소개
기사입력 1998년 01월 17일 15시 41분
만화로 꾸민 `중국인의 상술'(북하우스)은 부도와 파산의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비즈니스맨이 읽으면 좋을 성공 전략서다.
아시아 국가들이 금융대란을 겪고 있지만 대만 홍콩 싱가포르는 그래도 그 광풍을 피해가고 있다.
여러 분석이 가능하겠지만 이 3개국은 중국인들이 상권을 지배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수백년동안 화교를 비롯한 중국인들의 사업수완은 전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연구돼왔다. 구미선진국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삼을 정도.
특히 국가경제가 일촉즉발의 위험에 처해있는 요즘 서구식 경영이 아닌 동양식 사업 마인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시의적절하다.
지앙 웨이(39)와 마 웨이치(39) 공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