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넥스컵 배드민턴]김동문 - 라경민 은 확보
기사입력 1998년 01월 17일 01시 04분
【도쿄＝AFP 연합】 세계랭킹 3위 김동문(원광대)－나경민(한체대)조가 98요넥스컵 일본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2번 시드 김동문－나경민조는 16일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벌어진 4일째 혼합복식 8강전서 중국의 타오샤오량_왕천조를 2대0(15_3 15_4)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김－나조는 유럽 최강인 미하엘 소가드－리케 올센조(덴마크)와 17일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그러나 남자복식 준준결승서는 김동문－하태권(원광대)조가 96애틀랜타올림픽 2위 치순킷－얍킴혹조(말레이시아)에 1대2로 패했고, 이동수－유용성조(삼성전기)도 안토니우스－칸토노조(인도네시아)에 0대2로 패해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