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장종훈 KBS바자회에서 방망이 장갑등 내놔

기사입력 1998년 01월 16일 15시 31분



한화 송진우는 16일 대전 MBC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나라사랑 금모으기' 운동에 메달과 금반지 등 금 50돈쭝을 위탁했다.

또 이희수 수석코치는 10돈쭝, 강정길 타격코치는 20돈쭝을 맡겼다.

한화 장종훈과 송진우는 17일 청주 KBS에서 열리는 `생방송 명사 소장품 기증 바자회'에 소장품을 전달한다.

장종훈은 애장품인 방망이와 장갑, 송진우는 작년 자신이 사용했던 글러브, 구단은 사인볼과 방망이, 글러브, 모자 등 약 8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