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외부인력 600여명 감축
기사입력 1998년 01월 16일 15시 31분
KBS가 1천억원 가까운 비용 절감을 비롯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 2월부터 시행한다.
KBS가 마련중인 구조개선안에는 사장단 400％, 임원진 300％, 실국장 등 간부사원 200％의 상여금 삭감과 본부장 이상의 업무추진비 20％ 반납을 비롯, 외부인력 600여명 감축, 총 25명선인 해외특파원의 절반 정도 철수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특파원 철수 대상지역으로는 상파울루와 LA, 베를린, 빈 등이 거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