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요즘 풍요속 빈곤'
기사입력 1998년 01월 13일 17시 25분
새해들어 `헤어진 다음날'로 각종 차트 정상 싹쓸이 중인 가수 이현우가 동료들의 축하에 한편으론 기쁘고 한편으론 난감하다며 묘한 표정.
한마디로 외화내빈이라는게 이현우의 착잡한 표정의 배경이다.
이번 음반으로 상당한 소득을 올렸으나 지난해 전속사를 쿤기획(대표 김국현)으로 옮기며 위약금을 지불하느라 아직 이렇다할 수입은 없다는게 이현우의 가계부 설명.
이현우는 올해부터 나오는 수익금이 진짜 `쌈지돈'이라며 이 수익금은 다음 음반을 내기위한 군자금이라고 동료들의 한턱 주장을 사전에 차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