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프로야구예상기록] 장종훈 올시즌 최다 타격기록
기사입력 1998년 01월 13일 13시 56분
한화 장종훈이 올시즌 최다 타격기록 행진을 벌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3일 발표한 98시즌 예상달성 기록에 따르면 장종훈은 프로 2번째 800타점을 비롯해 첫 800 4사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까지 장종훈은 764타점과 716개의 4사구를 기록했다.
또 이만수가 보유하고 있는 통산 최다홈런（252）에 24개차, 해태 김성한이 갖고 있는 최다득점（762）과 최다루타（2천285）에는 각각 61득점, 208루타가 뒤졌지만 올시즌 갱신이 유력하다.
마운드에서는 LG 김용수가 통산 10번째 100승에 1승을 남겨놓고 있고 사상 첫 200세이브（현재 195）, 첫 300세이브포인트（현재 256）에 도전한다.
팀기록으로는 해태가 첫 200완봉승（현재 184）, 삼성이 9천득점（현재 8천838）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밖에 해태 이강철은 처음으로 10년연속 두자리 승수와 3자리 탈삼진 기록사냥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