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가곡향연] 21일 세종문화횟관에서
기사입력 1998년 01월 12일 14시 56분
국내 정상급 성악가 12명이 새해를 맞아 주옥 같은 우리 가곡을 들려주는 `98신년 가곡의 향연'을 펼친다. 지난 86년부터 시작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며온 무대.
소프라노 정은숙 김금희, 메조소프라노 백남옥 김학남, 테너 신영조 신동호, 바리톤 윤치호 변병철씨 등이 출연, `가고파' `희망의 나라로' `기다리는 마음' `청산에 살리라' 등을 선사한다.
이성균, 임헌원이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2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02)730-74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