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포츠단] '금모으기'동참
기사입력 1998년 01월 12일 14시 32분
삼성스포츠단 선수들이 `나라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를 비롯해 프로농구 수원 삼성, 그리고 남자배구와 여자농구 등 삼성스포츠단 산하 15개팀의 300여명 선수들은 12일 삼성본관 25층 회의실에 모여 그동안 각자 소중히 간직해온 금 3천돈쭝을 삼성물산의 금모으기운동 추진본부에 기탁했다.
삼성라이온즈의 류중일（앞줄 왼쪽）과 양준혁（앞쭐 오른쪽）이 추진본부에 금을 전달하는 모습을 남자농구팀의 문경은（뒷줄 왼쪽）과 여자농구팀의 정은순（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김재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