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빈] '한국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1998년 01월 10일 14시 44분
미스터 빈이 한국영화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미스터 빈'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 코미디 배우 로완 아킨슨은 자신의 주연 영화 `빈'이 한국 개봉에 앞선 14일 소년 소녀 가장돕기 특별 시사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빈'을 수입한 하명중 영화사의 대표인 하명중 감독이 최근 영국에 들러 행사 소식을 전하자 로완 아킨슨은 "의미있는 행사에 `빈'이 상영돼 기쁘고,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필 사인을 담은 팩스를 한국에 보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