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큰잔치] 남자부 상무-한체대 4강 확정

기사입력 1998년 01월 04일 16시 27분


97핸드볼큰잔치 남녀부 결승토너먼트 티켓을 향한 마지막 혈전이 5일부터 의정부로 장소를 옮겨 치러진다.

성남대회를 마친 4일 현재 남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상무와 한체대가 4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고, 여자부에서는 제일생명 대구시청 종근당이 6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남자부에서는 남은 2장의 티켓을 놓고 두산경월(2승1무1패) 원광대 경희대(이상 2승2패)의 3파전이, 여자부에서는 금강고려(3승3패) 제일화재(2승2무2패) 광주시청(2승1무4패) 청주시청(2승1무3패)의 4파전이 각각 예고돼 있다.

의정부경기 마지막날인 9일 남자부는 결승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려내고, 여자부는 6강전 두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