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콘서트] 신효범등 불우이웃돕기
기사입력 1998년 01월 02일 15시 26분
국내 최고의 재즈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서는 무대가 열린다.
9일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재즈, 재즈, 재즈'.
신효범, 임희숙, 박성연, 유진 박, 김 준,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과 빅밴드 등이 무대에 서는 이 자리는 불우이웃돕기로 마련된 신년행사다.
국제문화교류협회가 올해 3번째로 무대에 올리는 행사로 이전 행사 수익금은 중국 연변의 조선족과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였다.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동참을 위해 `뉴욕 뉴욕' `싱, 싱, 싱'처럼 흥겨운 레퍼토리와 `서머타임' `미스티' 같은 귀에 익은 곡도 준비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의회(APPF)에 참석하는 26개국 국회의원들도 참여, 이웃돕기에 일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