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대표 교체] 박해란-김향옥 태극마크
기사입력 1997년 06월 25일 14시 07분
대한핸드볼협회는 24일 강화위원회를 열고 기존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에서 유진숙（종근당）과 문은실（한체대）을 제외시키는 대신 박해란（대구시청） 김향옥（진주햄）을 새로 기용했다.
또 협회는 갑작스런 체력 저하를 보이고 있는 김 랑（금강고려）에 대해서는 정밀 신체검사를 실시한 뒤 기용 여부를 재검토할 방침이다.
아시아선수권 6연패를 달성한 여자 핸드볼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개최되는 97서울컵국제여자핸드볼대회에 대비해 내달 6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한다.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명단
▲감독＝이재영（대구시청 감독） ▲코치＝김갑수（광주시청 감독） ▲선수＝오영란（종근당） 조순자 장선영 김 랑（이상 금강고려） 이남수（동성제약） 한선희 이상은 곽혜정 김향옥（이상 진주햄） 오순열 김은경 허순영 박해란（이상 대구시청） 김정심（광주시청） 김은미（한체대） 홍정호（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