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화이텐스EX - 달마시안이 하얀개 변신

기사입력 1997년 06월 24일 14시 31분


"달마시안을 찾아서…."






화장품 광고에 웬 강아지?






화제의 광고는 태평양에서 기미, 주근깨 때문에 고생하는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화장품 화이텐스 EX.






제품을 사용하면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준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광고대행사인 동방기획 제작팀은 제품의 특성에 철저히 포커스를 맞춘 기획안으로 까만점이 있는 달마시안이 제품과 연계되어 하얀개로 변한다는 흐름을 채택했다.































































































그러나 정작 연기에 능숙한 달마시안을 구하지 못해 해외의 동물에이전시를 동원한 끝에 호주의 유명 달마시안을 급구, 촬영을 진행했는데 영어만을 알아들어 우리 스태프의 요구를 영어로 전달하는 통역사까지 구하는 등 에피소드도 풍성했다고 동방기획팀이 귀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