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회소식] 바이올리니스트 권수현
기사입력 1997년 06월 24일 14시 12분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97유망 신예 초청연주회 두번째 공연 `권수현 바이올린 독주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서울대 재학 중 도미, 줄리어드 음대에 재학하고 있는 그는 90년 한국 음악콩쿠르 대상, 92년 동아 음악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한 재원.
22세의 나이에도 베토벤, 브람스 등 정통 독일음악을 즐겨 연주할 만큼 성숙하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의 `소나타'와 라벨의 `치간느'. 피아노 노인애.（02） 580-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