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압구정동 의류점 오픈
기사입력 1997년 06월 15일 14시 36분
톱스타 고소영이 `부업전선'에 나섰다.
고소영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곳은 최근 어머니가 사업개장을 한 서울 압구정동의 의류보세점 `토미스 하우스'.
현재 SBS TV 월화드라마 `여자'에 출연중인 고소영은 촬영날을 빼고는 이곳에 산다는데, 하는 일이 거의 어머니와 동업형태라고.
고소영이 CF 등의 일로 해외촬영을 갈때면 꼭 옷을 사오는데 이 옷을 매장상품으로 내놓았고, 또 일 없을때면 매장에 나가서 물건도 팔아 `수입담당 이사'겸 `점원'이라는 것.
고소영은 "저렴한 옷이 주종이고요, 친한 연예인 선후배 언니것도 USED로 팔아요"라며 살짝 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