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기] 학원장 변신
기사입력 1997년 06월 13일 14시 22분
KBS 인기사극 `용의 눈물'에서 정도전 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흥기가 강사에서 학원장으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5월말 국민대에서 `정도전 특강'을 펼쳤던 김흥기는 최근 경기도 부평에 위치한 `엑터스 연기학원'의 학원장을 맡아 또한번 강단에 섰다.
연기경력 22년의 김흥기는 그동안 `대명'`억척선생'`안중근'`임꺽정'등 굵직한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던 중견탤런트.
김흥기는 최근 탤런트선발대회를 통해 연기에 입문하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연기 경험을 살려 기본기 대사지도 등 실기도 강의하며 `후배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