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글로브지] '머라이어캐리는 성형미인'
기사입력 1997년 06월 08일 14시 37분
인기 여성 싱어 머라이어 캐리（27）의 코는 진짜인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원하는 사람은 그녀의 작년 및 올해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근착 글로브지는 그녀의 사진을 분석한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말을 인용, 캐리의 코가 가짜임을 밝히고 있다.
베벌리 힐스의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인 브라이언 노박 박사는 그녀가 코끝 부분의 크기를 줄이는 수술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있다.
즉 코의 연골을 깎아내림으로서 지금의 늘씬하고 뾰족한 코가 될 수 있었다는 것.
이러한 수술은 오히려 코를 높이는 것보다 섬세한 기술을 요구하게 마련인데 캐리는 운 좋게도 수술후에 너무나 예쁜 코를 갖게 된 것같다고.
뉴저지 출신의 전문의 빈센트 기암파파 박사는 소니 엔터테인먼트사의 사장인 토미 모톨라（48）와 결혼한 캐리가 코끝 말고도 다른 부분에까지 칼을 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캐리가 분명히 코끝의 모양을 변형시킨것은 물론,콧등의 모양까지 새롭게 바꿨다는 것.
여기에 캐리의 아래턱 부분 역시 수술을 받은 흔적이 보이는데 보통 코와 아래턱 수술이 병행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의견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캐리가 받은 코 수술은 보통 250만원에서 4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며 이에 비해 턱을 고치는 수술은 약 200만원 정도가 든다고.
그러나 이들 전문의들조차 캐리의 코를 보며 극찬을 보낼 정도니 얼마를 투자했든지 캐리의 성형 수술은 본전을 뽑고도 남은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