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업협회] 분담금납부 중재안 합의
기사입력 1997년 06월 06일 13시 51분
한국관광협회와 한국호텔업협회는 최근 호텔업협회가 전국 470여개 호텔로 부터 납부받는 전체 분담금의 30%를 관광협회의 운영비로 납부한다는 문화체육부의 중재안에 합의했다.
이로써 9개월전 한국호텔업협회가 관광협회에서 분리, 독립한후 계속돼온 관광협회의 파행운영이 일단락돼게 됐다.
그동안 한국관광협회는 호텔업협회에 전체 수납 분담금의 50%를 납부할 것을 요구해온 반면 한국호텔업협회는 이에 강력히 반발, 상당기간 관광협회의 중앙회 승격작업이 지연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