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기획] 가요계 숲은 떡잎 찾습니다
기사입력 1997년 06월 02일 14시 49분
DJ덕과 `많이 많이'의 구피 등의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DJ처리를 비롯해 DJ이진, 작곡가 주영훈, 신동관, 고영진 등 히트제조기들이 애제자를 찾는다.
DJ처리 뿐 아니라 주영훈은 자타가 공인하는 유명 작곡가라는 점에서 이번 가수 공개모집은 가요계 화제다.
특히 전문적인 안무가도 함께 찾는 등 그룹이나 솔로가수 모두가 대상.
아랑기획(대표 정낙교)이 주관하는 공개오디션은 9일 치러지는데 처리 주영훈 등 제자찾기에 나선 사람 모두가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선발인물에 대한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올랐다.
처리는 "처음부터 라이브가 가능한 싹을 찾자는게 이번 기획의 목표"라고 설명.
16세부터 22세까지 노래와 춤에 관심있고 재능있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4의16 로프트빌딩 3층 아랑기획(516－8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