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다저스 브루클린 복귀 법안 준비
기사입력 1997년 05월 20일 14시 36분
LA다저스를 브루클린으로 찾아오기 위해 프로야구의 독과점 금지를 막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브루클린의 민주당 의원인 제롤드 네들러와 찰스 슈머는 현 구단주들이 프랜차이즈를 옮기는데 반대의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 프로야구 독과점 인정조항을 폐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현 독과점 인정하에서는 뉴욕 양키스나 메츠의 구단주가 반대하면 다저스는 브루클린으로 돌아올 수 없다.
지난 57년 다저스를 LA로 보낸 브루클린은 그동안 피터 오말리구단주와 협상하려 했으나 거부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