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우즈 12언더파 공동 선두
기사입력 1997년 05월 17일 14시 51분
타이거 우즈（21．미국）가 마스터스 우승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97GTE 바이론 넬슨 클래식 골프대회서 또다시 공동선두에 나섰다.
우즈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콜리나스 TPC코스（파70）와 코튼밸리 골프클럽（파70）에서 벌어진 2라운드서 전날과 같은 6언더파（64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128타）로 미국의 리 링커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마이크 스탠리（미국）는 중간합계 11언더파（129타）로 단독 3위를 달렸고 전날선두였던 짐 퓨릭（미국）은 3언더파（67타）에 그쳐 중간합계 10언더파（130타）로 폴 스탠코우스키（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마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