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아일랜드] 여행자 가이드
기사입력 1997년 05월 15일 14시 22분
밴쿠버 아일랜드 여행은 5월이 가장 좋다. 호젓한 신혼여행지로도 안성맞춤. 비수기여서 숙박비, 레포츠 비용 등이 50% 저렴하다.
캐나다 입국은 무비자. 환율은 1캐나다 달러당 663원 정도. 물은 수도꼭지만 틀면 어디서든 식수로 먹을 수 있다.
▲항공: 일단 밴쿠버까지 직항편을 이용한다. 에어캐나다, 대한항공이 각각 주 3회 취항. 6월1일부터는 주5회로 증편 계획.
▲교통: 밴쿠버에서 밴쿠버섬까지는 두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는 비시 페리(BC ferry)를 타면 된다.
나나이모, 빅토리아로 가는 두가지 선편이 있다. 1인당 7달러. 패키지 여행이 아닌경우 섬내에서는 차를 렌트하는게 편하다. 하루 80달러.
▲레포츠: 비수기엔 번지점프 80달러. 수상스키 50달러. 골프 그린피는 40달러선.
나나이모, 포트 알버니 등에 있는 현지 여행자 안내센터를 이용하면 자세한 프로그램을 얻을 수 있다.
▲여행상품:5월 비수기 기준 4박5일 100만원선이면 가능.
문의:캐나다 관광청 (02)3455－6065, 에어 캐나다 (02)779－8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