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공체조 TV탄다
기사입력 1997년 05월 15일 14시 19분
신토불이 기공 체조가 에어로빅을 물리치고 TV프로의 간판 체조로 첫 발탁됐다.
이에 따라 국내 처음으로 기(氣)체조 전문시범단이 생기며, 젊은 춤꾼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대회가 처음 열린다.
SBS TV는 새 프로 `생방송4시, 신바람 스튜디오'의 오프닝 체조로 일명 `신바람 탱탱체조'를 선택했다.
신바람체조는 택견과 탈춤 학춤 등 우리 몸짓에 기공을 불어넣은 신토불이 기체조.
에어로빅이 독식해온 건강－오락 프로의 오프닝 시간에 기공 체조가 매일 방송을 타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