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코리아네트97' 7월2일 개막

기사입력 1997년 05월 13일 15시 14분


통신－인터넷－네트워크 전문쇼인 `코리아네트 97(KRnet 97)'과 `97 서울국제DB쇼'가 오는 7월 2일부터 4일간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디지틀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초고속, 대용량화, 멀티미디어화하는 네트워크 기술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정보통신 학계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초고속망, 객체기술과 디지틀 도서관등 특강과 주제발표에 관한 수준높은 워크숍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들의 부스신청 마감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워크숍 사전등록마감은 다음달 21일까지. 문의 디지틀조선일보 전시/해외사업팀(http://www.chosun.com/krnet) (02)3701－2122∼4, 한국종합전시장 (02)551－1103, 1143

데이콤의 인터넷 서비스인 `보라넷'은 네트워크의 트래픽 체크를 통해 회선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네트워크의 통화량을 자동으로 측정, 네트워크의 장애가 발생하기 전에 장애가능성을 파악해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서울지역의 전용회선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없이 웹상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전용회선 가입자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전용회선 가입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라넷 홈페이지(http://www.bora.net)'에서 `가입자트래픽보기'를 선택하면 된다. 문의 (02)220－7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