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어린이날 푸짐한 팬서비스
기사입력 1997년 05월 04일 14시 41분
프로농구단들도 5일 다양한 `어린이날 팬서비스 행사'를 펼친다.
수원 삼성은 서울 드림랜드에서 팬사인회와 농구 올림픽 시연 등을 펼치며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가족 요리대회'에 김현준 코치와 김희선 노기석이 참가, 개그맨 등 연예인들과 요리 실력을 겨룬다.
대구 동양은 5일 낮 12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오리온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개막식을 갖는다.
동양은 이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대백플라자에서 김병철 등 스타들의 팬사인회를 갖는다.
광주 나산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주 무등유아원과 신애원을 찾아 선물 증정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게 되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팬사인회와 농구교실을 연다.
지난 3월 창단한 신생 경남 LG도 오전 9시30분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경남 어린이 큰잔치행사'에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