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희] '코믹연기 자신있어요'

기사입력 1997년 05월 04일 14시 26분


얌전한 역할을 단골로 맡아왔던 탤런트 권재희가 SBS TV `꿈의 궁전'에 합류, 코믹연기에 도전한다.

권재희가 맡은 역은 이응경이 전에 호스티스로 일했던 술집의 마담인 `초란'.

이응경이 유행시킨 `마이 미스테이크！' `휴머니즘에 입각해서'의 원조로 그녀가 그토록 꺼려했던 호스티스 경력을 만천하에 공개,

이응경을 난처하게 만든다. 또 주방장(오영갑)에게 한눈에 반해 조용하던 `꿈의 궁전'에 잇달아 평지풍파를 일으킨다.









































































3일 첫선을 보인 권재희는 "처음 해보는 코믹연기지만 자신있다"며 앞으로 자신을 주목해줄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