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남자단식 예선 2회전 진출
기사입력 1997년 05월 01일 15시 37분
역대 최연소 탁구대표선수인 유승민（15．부천 내동중 2년）이 단식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승민은 1일（한국시간） 벌어진 제44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7일째 남자단식 예선 1차전에서 뉴질랜드의 윈본 아론을 3대0（21_7 21_10 21_11）으로 완파해 2회전에 올랐다.
유승민은 예선에서 2경기만 더 이기면 2일부터 시작될 단식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