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워터피아] 온천욕하면서 물놀이 즐겨요
기사입력 1997년 04월 28일 15시 23분
한화국토개발은 최근 설악 한화리조트내에 있는 온천 물놀이설의 이름을 `설악 워터피아'로 결정하고 7월초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96년 4월에 착공, 1년3개월여만에 1단계 공사를 마무리 지은 워터피아는 울산바위의 장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노천탕과 2천7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남녀 대욕장 등 일반 온천시설 외에 서핑을 할 수 있는 실내파도풀, 건강을 위한 10여가지 액션스파, 유스풀,정규풀, 유아풀, 슬라이더 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 사용되는 물은 모두 설악 한화리조트내에서 하루 3천t씩 나오는 섭씨 49도의 온천수로 온도조절을 통해 온천탕과 일반 풀장에 투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