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촬영중 과로로 쓰러져

기사입력 1997년 04월 15일 14시 41분


탤런트 가 촬영 도중 졸도, 병원에 실려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9일 2TV `폭풍속으로'를 찍던 는 촬영장에서 과로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만성 피로와 위염 진단을 받은 는 그러나 의사의 입원 권유를 뿌리치고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해 제작진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지난 2월엔 격투 장면을 찍다가 코 뼈가 휘는 부상을 입기도 한 는 "`폭풍속으로'가 아니라 `부상속으로'를 찍고 있는 것 같다"며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