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홀리필드-타이슨전 연기

기사입력 1997년 04월 10일 14시 37분

다음달 3일로 예정됐던 WBA（세계복싱협회） 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와 마이크 타이슨간의 타이틀전이 연기됐다.





미국 복싱위원회의 마크 레이트너 위원은 9일（한국시간） "지난해 11월 홀리필드와의 경기때 당한 타이슨의 눈부상이 최근 악화돼 예정대로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면서
"오는 6월28일로 경기날짜가 연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