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북면일대] 10만명규모 신도시
기사입력 1997년 04월 04일 15시 54분
경기도 평택시 안중면과 청북면 일대에 아산공업단지와 아산항의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하게 될 인구 10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건설된다. 와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94년말 확정된 아산만권 광역개발계획에 따라 주건단지로 지정된 4개 지역 가운데 평택지역을 우선적으로 개발키로 하고 상반기중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항과 공단의 배후주거지로 건설되는 평택신도시는 안중면과 청북면 일대 150만평에 인구 10만명 수용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는 한편 충남 아산시 배방면 일대 경부고속철도 천안 역세권 신도시도 올해안으로 개발계획이 확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