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 방송 예비사관학교 명성
기사입력 1997년 04월 03일 14시 57분
MTM(대표 김민성) 출신 연기자 5명이 톱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최종합격돼 방송가의 화제를 낳고 있다.
연기자 매니지먼트 전문 기관인 MTM은 송지은(금상, 한불바센상), 이은희(은상, 신원에벤에셀상), 송희아(동상, 신원에벤에셀상), 박성혜(한불 ICS상), 김준우(우정상, 인기상) 등 5명의 탤런트를 배출해냈다.
지난달 28일 에서 열린 톱탤런트 선발대회에서는 20명의 최종합격자가 낙점됐다.
특히 은상을 수상한 이은희(광영여고 재학)는 뛰어난 애드립 연기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던 재원으로 MTM에 전속돼 앞으로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
연기전문 학원인 한국방송문화원(원장 전운)과 연계,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민성 대표는 "스타는 타고난 천부적 재질도 중요하지만 후천적 노력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설명을 곁들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