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슈퍼주니어모델] 모델 꿈나무들 모여라
기사입력 1997년 03월 24일 15시 07분
`97슈퍼주니어모델선발대회'가 다음달 13일 리젠시룸에서 열린다.
토털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시네텔미디어（대표 이춘만）가 주최하고 한국영화배우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명실상부한 내일의 꿈나무를 선발하는 축제.
기존 미인대회들과는 달리 연예인을 지망하는 꿈나무를 일찍 뽑아, 연기와 노래 등 다양한 재주를 갖춘 명실상부한 탤런트를 발굴－육성하겠다는 게 주최측의 기획안이다.
특히 시네텔미디어는 영화제작 및 수입과 이벤트 대행, 그리고 CF제작과 에이전시 운영 등 다양한 연예사업을 통해 이 대회 선발자들을 육성시키겠다는 토털 매니지먼트 기획안을 세워, 관심을 모은다.
예선은 오는 30일 에서 열린다.
만 17세이상 2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신체 건강한 청소년으로 키 1m60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진－선－미와 주니어선발대회 대회장상 등에게 장학금과 각종 연예활동 지원 등의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02）322－1090
한편 시네텔미디어측은 이들가운데 성적 우수자는 해외연수를 통한 전천후 연기자로의 육성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