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CF 스타 보이네
기사입력 1997년 03월 21일 15시 09분
신인유망주 김현주(19)가 한꺼번에 3개의 CF계약을 하고,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현주는 최근 한국타이어와 무크사의 새 신발브랜드인 `개그'의 CF모델로 단발계약을 한데 이어, 지난 19일 해태제과와 CF모델 계약을 했다. 1년 가전속 조건에 계약금은 신인급으로서는 큰 액수인 8천만원.
`한국타이어' `개그'의 단발 모델개런티를 포함하면 약 1억5천만원의 거액을 최근 한달만에 벌어들인 셈.
깜찍한 마스크와 날씬한 체구가 매력인 김현주는 MBC `특종 연예시티'와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 VJ로 활약중이다.
`특종∼'에서는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를 진행하며 `인기가요∼'에서는 가요순위를 소개하는 중책을 맡아, 김현주의 말한마디에 영향받는 가수나 영화인들에게 인기가 캡이라고.
하이틴잡지의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나선 김현주는 19세의 상큼하고도 청순한 이미지를 인정받아 서지원등 인기가수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그리 낯설지 않은 얼굴.
지난 2월 경기도 일산의 고양종합고등학교를 나와 현재 단국대 연영과 1학년에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