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자인콘테스트 고교생입상
기사입력 1997년 03월 19일 14시 20분
세계적인 원칩（ONE－CHIP） 마이크로 프로세서 제조회사인 미국 프로칩스사 한국지사가 주최한 `96 마이크로 프로세서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고교생 2명이 전문인들을 제치고 입상해 화제. 대전 대덕공고 배동진군（18．전자기계과 3년）과 박선화양（18．"）은 원칩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비만도 표시 신장-체중계'와 `자동신호장치'로 이 대회에 참가한 전문 직업인과 대학생들을 누르고 금상과 은상을 각각 차지. 배군이 만든 `비만도 표시 신장-체중계'는 사람이 그 위에 올라서면 자동으로 신장과 체중을 나타내고 이를 내부적으로 계산해 비만도까지 알려주는 장치. 또 박양의 자동신호장치는 소형 교통신호제어기로 교통신호를 완벽하게 구현한 실용성 있는 회로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