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 올 정상탈환 자신

기사입력 1997년 03월 19일 13시 52분

－작년에는 주전의 부상이 많아 온전한 전력이 아니었는데. ▲마운드에는 이 복귀하고 톱타자 가 돌아온다. 포지션당 2명 이상의 백업요원을 확보, 내외야가 단단해졌다. 꼴찌는 한번으로 족하다. 올해는 다시 정상에 도전하겠다. －주목받는 신인들의 전훈 성과는. ▲왼손 는 선발투수로 마음을 굳힌 상태고 이경필도 실전용이다. 진갑용과 강규철도 공격과 수비 모두 눈에 띈다. 거포 문희성은 기대했던 것 보다 타격이 안좋아 더 지켜볼 생각이다. －스프링캠프 기간이 유난히 길었는데. ▲전지훈련을 오래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단 훈련량이 늘어나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꼴찌의 충격 때문에 선수들의 정신 무장도 튼튼했다. －올해 투－타의 키포인트는. ▲마운드에선 선발 과 마무리 의 활약여부가 변수이고 타선에서는 톱타자로 복귀하는 와 삼성에서 이적한 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