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그라운드] 삼성 푸짐한 팬서비스
기사입력 1997년 03월 18일 15시 19분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회（위원장 ）는 18일 오전 버클리룸에서 제3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월드컵 개최도시 결정을 위한 도시평가위원회 구성및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집행위원회는 이달중으로 10∼14명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평가위원회의 구성을 매듭짓는다는 계획아래 교통 통신 국토개발및 환경 건축 숙박관광 등 총 11개 분야에서 복수추천된 20여명을 대상으로 논의를 벌였다. 집행위원회는 또 오는 5월6일 예정된 한－일 양국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 실무자회의에 파견될 한국대표단 5명의 인선 문제도 협의했다. ●수원 삼성은 오는 22일 수원에서 벌어지는 과의 97아디다스컵 개막전때 푸짐한 팬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장객 전원에게 블루윙즈 유니폼 모양의 차량용 방향제와 경기일정 카드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동남아 3박4일 여행권（왕복 2장）과 29인치 컬러TV 1대, 시티폰 5대, 광역호출기 15대가 주어진다. 이밖에 구단측은 B석 입장관중에게 응원용 수기 5천장, 어린이 입장객에게 스티커 1천장을 각각 배부하며 97년 팬북을 1천원에 판매한다. ●프로축구연맹 경기분과위원회（위원장 장석우）는 18일 오전 11시 연맹 회의실에서 경기감독관회의를 열고 감독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프로경기 감독관들이 모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