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사이판 휴가 꿈만같아요
기사입력 1997년 03월 08일 15시 31분
이 10일 사이판으로 늦은 휴가를 떠난다.
이번 사이판행은 여동생만을 동반한 철저한 휴가로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 아예 서울과는 전화도 끊고 일주일여동안 푹 쉬기만 할 예정.
은 사이판에서 새 노래 구상도 하겠다는 계획인데 당장 대만에서 4월 새 음반 계획에 관한 미팅이 잡혀있어 대만활동에 대한 작전도 세워야 한다고 귀띔한다.
스킨스쿠버까지 맛스터하고 돌아오겠다는 은 여행가방에 수영복만 4벌을 챙겼다며 "초등학교 시절 소풍가기 전날의 그런 심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