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이휘재] 황금콤비 다시 뭉쳤다
기사입력 1997년 03월 07일 14시 28분
가 다시 을 만났다. 과 는 TV의 새 주말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쇼！ 토요특급'(연출 김엽 김승환)의 공동 MC로 나서게 됐다. 두 사람이 함께 MC로 나선 것은 지난 94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후 처음. 당시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과 의 `3이' 체제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TV의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후속 프로그램인 `쇼！ 토요특급'은 지난달 군에서 제대한 를 일찌감치 MC로 점찍어 두고 그의 파트너 물색에 고심해왔다. 그러나 를 뒷받침할 노련미에서 이상 가는 파트너가 없다고 판단, 3년만에 황금 콤비를 다시 출범시키게 됐다. 는 `쇼！ 토요특급'외에도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3년전 추억의 코너인 `인생극장'을 다시 맡아 제대후 `인기 복귀'에 나선다. TV의 ` 쇼'를 진행중인 은 TV 일일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도 노총각 카페 주인으로 등장, 폭소연기를 다시 보여준다. 은 MC를 맡게 돼 "` 쇼'와의 철저한 차별화가 맨 첫번째 과제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영되는 첫 방송에는 탤런트 , 개그맨 , MC , 가수 양파등 각 부문 `대표'가 출연, － 콤비의 재출범을 축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