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토요일에 가장 장사 잘된다
기사입력 1997년 02월 24일 14시 55분
편의점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날은 토요일이며 사무실이 밀집된 오피스가에 있는 점포가 가장 장사가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 `LG 25'를 운영중인 LG유통이 전국 365개 소재 자체 편의점의 지난달 매출을 24일 분석한 결과 요일별 하루 평균 판매액은 토요일이 203만2천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요일은 175만5천원으로 가장 적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토요휴무제가 실시되면서 금요일 매출이 전년도보다 평균 10％ 이상 높아져 187만3천원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또 매장의 입지에 따른 매출에서는 오피스가에 위치한 점포에서 하루 평균 206만1천원어치의 상품을 팔았으나 학원가는 점포당 162만7천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