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고두심] 최고 광고모델
기사입력 1997년 02월 24일 14시 40분
소비자들이 보는 가장 멋진 모델은 누구일까?
해답은 과 으로 결정났다.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소비자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제5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과 은 각각 남녀 수상자로 뽑혀 25일 오후 3시 문화일보 공연홀에서 열리는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서울 YMCA 시민중계실, 한국소비자연맹, 서울YWCA,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등이 추천한 투표인단 투표에서 과 은 `광고를 보는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준 공'과 `10년이 넘도록 모델로 출연해 제품의 공식력을 높인 공'으로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뽑혔다.
은 그동안 엔크린과 OB라거에서 트레이드마크인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을 마구 웃겨댔고 은 차분한 프로필로 제품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영예의 대상 수상작으로는 전파매체 부문 영창악기의 `영창피아노-평화의 소리편'（LG애드 제작）, 인쇄매체 부문 의 `국제전화 002 전세계 연결편'（에이스컴 제작）이 각각 선정됐다.
또 TV부문 의 `명품+1 축구편'（제작 ） 등 18편이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들은 28일까지 문화일보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