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강사] 적발땐 세무조사 실시
기사입력 1997년 02월 19일 16시 10분
수강생을 상대로 불법 고액과외를 일삼는 입시학원과 강사, 그리고 불법으로 과외를 하는 일반인이 당국에 적발될 경우
국세청의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다.
국세청은 19일 "입시학원 가운데 특정 수강생을 상대로 불법고액과외를 할 경우 세무조사에 나설 것"이라며
"전국 136개 세무서별로 구성돼 있는 세원관리팀을 활용, 지속적인 불법 고액과외 사례 수집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