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상금 선두 美 오미라 랭킹3위로 껑충
기사입력 1997년 02월 19일 16시 07분
시즌초반 미국PGA투어에서 2주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의 마크 오미라가 세계골프랭킹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주까지 만해도 5위에 머물러 있던 오미라는 18일자로 발표된 이번주 세계랭킹에서 9점을 획득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8.95점）와 어니 엘스（남아공．8.74점）를 한단계씩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여전히 선두는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11.7점）이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작년 미국PGA투어 상금랭킹 1위인 톰 레먼（9.82점）은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타이거 우즈（미국）는 여전히 14위에 랭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