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신용카드로 항공권 즉석 발급
기사입력 1997년 02월 19일 15시 59분
신용카드 만으로 시내 주요 공공장소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직접 예약, 발권할 수 있는
` 자동서비스기(ASM)'가 서울 에 설치됐다.
지난 17일 첫선을 보인 ASM은 이 6개월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자체 프로그램과
사의 첨단장비가 결합된 것으로 항공권의 예약에서부터 발권
탑승수속까지 항공권 관련 전과정을 고객이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항공권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ASM에 신용카드를 삽입한 뒤 ▲예약번호 입력 ▲여행 일정, 인원수 확인
▲금액 확인 ▲할부 및 일시불 선택 등 4단계 절차를 거쳐 1∼2분안에 항공권을 즉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은 외에 서울시내 주요 장소와 국내 13개 지방공항 등 모두 50개소에 ASM을 설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