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새출발 축하 다양한 선물 잔치
기사입력 1997년 02월 14일 13시 51분
백화점업계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특집전을 마련하고 있다. 은 20일까지 전점에서 `새출발 축하상품 대전'을 연다. 중－고－대학생을 위한 의류와 잡화 염가기획전을 열고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새출발 정장과 침구세트 가전용품전도 전개한다. 은 19일까지 영등포, 미아, 천호점에서 신학기 학생교복과 가방대전을 전개한다. 엘르, 미치코런던 등 가방을 3만8천∼4만5천원에, 선경스마트, 제일모직 등 학생교복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그랜드백화점은 16일까지 `신학기 학생용품 모음전'을 연다. 리복 학생용가방 2만9천원, 모닝 학생용품세트를 2천500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과 잠실점은 16일까지 새학기맞이 `학생용품 4대 특별기획전'을 연다. 학생용 와이셔츠와 블라우스를 2만∼2만2천원, 영아트 초등학생용 노트 10권세트를 4천원에 판매한다. 분당 블루힐백화점은 23일부터 28일까지 `새출발 축하 6대 기획전'을 연다. 아동용 보조가방 1만2천원, 보온병을 1만5천원에 판매한다. LG백화점 안산점과 부천점은 16일까지 `졸업 선물상품 모음전'을 연다. 쌈지 지갑 1만4천∼3만7천원, 둘리 초등학생용 가방을 1만2천∼4만6천원에 판매한다. 애경백화점은 16일까지 `졸업과 입학 축하상품 특보전'을 연다. 피에르가르뎅 초등학생용 가방을 1만5천원에, 디망쉬 남녀 캐주얼화를 2만∼3만원에 판매한다. 해태백화점은 20일까지 `새출발 선물 컬렉션전'과 `새내기 패션프로포즈' 등의 특집전을 마련한다. 니나리찌 지갑벨트세트를 7만원에, 죠이 아동용 원피스를 9천원에 판매한다. 경방필백화점은 19일까지 `신학기 학생용품전'과 `신세대 잡화특선전'을 실시한다. 중－고생 노트세트 5천원, 쉐프라인 보온도시락 3만2천700원, 게스 패션시계를 5만5천원에 판매한다. 한신코아백화점은 18일까지 `학생가방 특설매장 초대전'과 `문구세트 기획전'을 벌인다. 초등학생용 가방 1만5천∼4만9천원, 중－고등학생용은 1만6천∼5만3천원 등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돼 있다. 은 16일까지 `졸업 입학 선물대잔치'를 연다. 이스트팩 학생가방을 2만5천원에, 베리떼에센스와 향수세트를 6만5천원에 판매한다. 인천시티백화점은 16일까지 `경인지역 중－고생 교복특집전'과 `졸업 축하선물 제안전'을 전개한다. 전기면도기를 6만3천200원, 샤프 전자수첩을 14만2천원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