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TV] 끼있는 신세대 다 모여라
기사입력 1997년 02월 06일 15시 36분
재기발랄한 신세대 스타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등용문이 활짝 열렸다. VJ와 가수 부문의 스타를 배출해온 음악전문 케이블인 (채널 43)가 제 3회 ` 뮤직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끼'있고 실력 있는 예비 엔터테이너를 모집한다. 이번의 선발대회에서는 만 16세에서 25세까지의 남녀 VJ와 만 16세 이상의 뮤직스타를 각각 뽑을 예정이다. 고교이하 재학생은 학교선생님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원서배부는 10일부터 하며 2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한다. 는 지난 2년 동안 김형규, 신지혜(1기)와 손영준, 양재영, 박강혜, 박정권, 한창서, 박규연(2기) 등 쟁쟁한 VJ를 선발,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데 일조해 왔다. VJ 응모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 2차 예선을 통해 비디오 및 오디오 테스트, 방송적응도, 음악지식, 외국어 구사능력 등의 평가를 받는다. 실기실습에서는 프로그램에 직접 투입해 실전적응도 및 애드립 실력을 평가한 뒤 오는 4월 26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 본선에 10명을 출전시킨다. 또 가수는 만 16세 이상의 독립음반 제작경험이 없는 솔로 또는 그룹이면 지원가능하다. 창작작품만 출전가능하며 소정양식과 함께 데모테이프, 주민등록증을 제출해야한다. VJ와 마찬가지로 4월 26일 본선에 10팀이 올라간다. 참가 문의전화 3441－2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