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호-이현세] 세종대서 강의
기사입력 1997년 01월 25일 15시 19분
본지에 연재중인 인기만화 `째마리'의 작가 이두호씨（54）와 `공포의 외인구단'의 작가 이현세씨（43） 등 2명이 오는 3월부터 영상만화과 교수로 강단에 서게 돼 눈길. 이들은 정식교수가 아닌 대우교수 자격으로 전공 기초과목인 `만화묘법'과 `컷만화제작' 등의 강의를 맡을 예정. 측은 "두 만화가의 풍부한 현장경험이 만화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이미 대우와 보수 등에 대한 협의를 마쳤기 때문에 오는 3월 개강과 함께 강의를 시작한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