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미녀] 인기뒤엔 성형수술 있네
기사입력 1997년 01월 11일 15시 57분
요즘 한다하는 스타들 중 타고난 신체발부(身體髮膚)를 온전히 지키고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성형수술이란게 젼혀 욕이 되지 않는 이 시대 우명인들은 한두번 쯤은 어딘가에 칼을 대본 경험이 있을거다. 물론 천연그대로라며 우기는 철면피가 더 많지만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게다가 여기 명명백백한 증거물이 있다. 합성이나 조작이 전혀 개입되지 않는 사진들을 비교분석해 보시라. 이러한 성형기술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다음은 미주간지 스타가 전격 공개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나이프 스타일'(Knifestyles)이다.▲토리 스펠링은 코만 살짝 손댓다고 하지만 알 사람은 다 안다. 광대뼈 턱뼈 교정에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슴확대수술까지, 할건 다 했음을.▲전 플레이보이지 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의 가슴 욕심은 끝이없어 보인다. 본인은 '임신했을때 모습'이라고 딱 잡아떼지만 태아는 자궁에서 자라는 법이다.▲'베이워치' 스타 파멜라 앤더슨의 가슴에 시비를 걸 자는 아무도 없다. 실리콘이든 식염수든 내용물이 무슨 상관이람? 어찌됐건 섹시한걸...▲비평가들은 제이미 리 티스의 백만불짜리 몸매도 부풀린 가슴이 없었더라면 격이 떨어졌을 거라고 입을 모은다.▲'용됐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미셸파이퍼.▲로잔 아줌마는 용감했다. 코, 늘어진 턱, 처진 피부 등을 개비했다고 스스럼 없이 인정. 거기에 가슴 축소수술까지 추가. 하긴 숨겨봐야 소용없는 일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