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스포츠 ② ]
기사입력 1996년 09월 20일 15시 31분
○... `인간탄환' 칼 루이스(35미국)가 스포츠발전에 대한 공헌과 약물의 유혹을 이긴 공로로 스페인에서 상을받았다.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중의 하나인 `아스투리아스 왕자상재단'의 대변인은 20일(한국시간) "칼루이스가 우리시대의 가장 뛰어난 스타이며 약물복용을 하지 않는 모범적인 선수여서 상을 주기로 했다"고발표했다. 그는 상금으로 4만달러(약 3천2백만원)와 이탈리아 예술가 조안 미로의 조각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 오비에도(스페인)=AP 특약 > **佛점원 올림픽출전 이유 해고○... 프랑스의 유명 스포츠용품 체인점의 점원이 출전을 이유로 해고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화제. 베냉공화국 출신의 에릭 아구에(24)는 스포츠 용품점 데카스론에서 근무하던 지난 7월초 베냉의 1백대표로 선발됐다는 통보를 받고 주인에게 "휴가를 내달라"고 요구. < =AP 특약 >
